주말 오후.. Memory




시간은 참 빨리 흘러가지요
..

주말인 오늘 하루도 어영부영 지나가네요..

점심에는 강황가루, 멸치가루, 다시마가루, 새우가루를 펼쳐놓고
(참고로 전 조그만 분쇄기를 애용합니다.)
요리-밥반찬-하나 만든다고 하다가
싱크대 주변이 강황물로 노랗게 물드는
(근데 이게 안지워집니다. ㅜ.ㅜ)
대참사를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그냥 티백 홍차에 시꺼먼 치즈빵만 우적우적 씹고 있다능...

사실 주말은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자각을 느끼게 해주는
100cm자의 눈금자 같은 생각이 듭니다.
토요일이 없다면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인것같은 생활속에서
자각할 여유가 없겠지요..


다음엔 꼭 아무리 사소한 선거라도 다들 시간내셔서 투표하시자구요..

2008년에는 한국에서도 미국 못지않게 정말 많이 일들이 있었고
지금 2009년에도 그 여파는 끝날 줄 모르고 있고
혹자들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끔찍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실직하고 주식과 원화가치는 폭락만 거듭하고
오늘 뉴스를 보니 올해 들어 가장 많이 가치하락한 화폐가
한국의 원화라고 합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있어도 재산-얼마있지도 않지만-이
줄어드는 이  미묘함..

미국도 이라크전쟁, 허리케인, 주식폭락, 실직, 모기지 등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경제가 안습인 건 어쩔 수 없더라도
왠지 모르게 부러운 이유는 뭘까요?
4년이나 남았네요...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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